무비스토리 | 유페이퍼 | 5,000원 구매 | 1,000원 1일대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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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2-08-24
어렸을 적 남녀평등을 외치며 결혼이란 제도는 정말 끔찍한 것이며 그곳에 나는 얽매이지 않고 싶었다. 하지만 내아이는 가지고 싶을 정도로 아이들을 좋아했다.
대학 때는 복수전공을 해서라도 나는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는 자격증들을 모두 모았다.
졸업 후 어린이집 교사가 되었다. 10년이란 긴 시간동안 어린이집을 할 만큼 나는 아이들을 좋아했고 지금도 좋아한다. 내 직업이 바뀐 이유는 어른들 때문이지 아이들 때문이 아니다.
그렇게 나는 아이를 사랑한다. 모든 부모가 그렇듯 나는 아이들을 위해 못할 게 없는 사람이다.
아이를 잘 키우고 싶었고 아이가 나보다는 행복한 환경에서 좋은 것만 경험하며 자라길 바란다.
하지만 아이는 아이 나름대로 하고 싶은 것들이 있고 ..